일본에 온다면 몬자야키를 꼭 먹어봐야 한다.
일본에서밖에 먹을 수 없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, 정말 희한하게 맛있는 맛이기 때문이다.
게다가 한국인이라면 정말 좋아할 맛이기에
꼭 꼭 경험해보길 추천한다.
문제는
좋은 몬자야키 집을 찾는게 어렵다.
잘 못 들어간다면 비싼 돈 주고 썩은 양배추 맛을 느끼기에 십상이다....
몬자야끼를 먹고싶다면
일본인 친구가 알려준
시부야 근처에 몬자야끼 집을 추천한다.
시부야 근처 지역에서 가격이 정말 싼 편임에도 불구하고,
맛있다...
와 맛있다..
같이 간 모든 사람들이 맛있다고 한 집!
바로 이곳이다!
(슬프지만 가게 이름을 읽을 수가 없.....)
시부야 역에서 6-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이다.
혹시 몰라서 주소를 첨부해둠
(〒150-0002 Tōkyō-to, Shibuya-ku, Udagawachō, 22−2)
어쨌거나
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
그 중에서도 바로 이것!
"멘타이코 모치 치즈" (명란젓 떡 치즈) 몬쟈를 강력 추천한다.
920엔에 2인분용.
주문을 하면 본인이 만들어 먹어야 하는 시스템인데
외국인이고 모르는 제스쳐를 취하면 점원이 친절하게 만들어준다.
완성된 몬쟈.
저 몬쟈를 저 작은 스푼(?)으로 떠 먹는 건데
생긴게 정말 이상하고..
실제로 보면 더 이상하고...
액체도 고체도 아닌 것이 희한하지만..
맛있다. 진짜 맛있다.
일본에 온다면 꼭 먹어보시길!!!
+)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면, 몬쟈와 함께 하이보루를 주문하길 추천.
(위스키+진저에일 같은 것인데 정말 깔끔한 맛이다. 제대로된 술맛을 느낄 수 있음! 맛있!)
전혀 단 종류의 술이 아니기에,,
술을 안좋아하는 분은 오미즈(물, 공짜)나 코라(콜라), 우-롱챠(우롱차) 등등 다른 음료수ㄱ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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