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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4년 7월 26일 토요일

    네덜란드의 클럽 이야기 (밟을 때마다 전기가 만들어지는 스테이지)




    사람들이 춤을 출 때 스테이지를 밟는다.
    이 밟은 힘으로 클럽의 불을 켤수 있다면???

    어차피 낭비되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좋은 예시이다.
    압전 소자로 이걸 실제로 만들 수 있다!



















    게다가 네덜란드 로테르담에 있는 ‘와트 클럽(Watt Club)’에서 실제로 이 것을 실행했다.
    사진에서 보듯 사람들이 춤을 출 때, 압전 소자로 만든 바닥을 밟고, 이를 이용해 클럽의 불을 켠다.

    전규엽 경북대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 교수에 따르면 한 발짝 걸을 때마다 3∼5W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.



    하지만
    실제로 방문을 시도하려고 알아본 결과,
    현재 이 클럽은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다.

    Christopher Scholer가 쓴 "Piezoelectric Harvesting"을 인용하자면,

    "The owner is said to have paid $257,000 for the 270 square foot floor."

    그러니까 클럽에 압전 소자 발판을 까는데,
    거의 2~3억원 가까이 되는 돈이 든 것이다.

    이 클럽이 5년전쯤에 시행하던 것이니
    그 당시에 압전 소자의 가격은 매우 비쌌을 것이라고 생각된다.


    주인장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지만,,,,,
    압전 에너지 하베스팅을 말할 때 꼭 예시로 언급되는 곳이니 만큼
    멋있는 시도였다고 생각한다.


    (클럽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은 동아일보 기사 참고: 
    http://news.donga.com/It/3/08/20100820/30625021/1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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